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입점 업체의 피해 파악에 나선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날부터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 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쿠팡 탈퇴 움직임 확산으로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고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현황 파악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고센터는 소공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로 운영한다. 매출 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소공연 회원사 및 지역연합회를 통해서도 관련 피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피해조사 결과를 통해 쿠팡 입점업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쿠팡 사태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 공유해 정부 차원으로 대응한다. 앞서 소공연은 6일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것을 비롯해 입점 소상공인에 대한 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