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충북지사 출마선언... "충북특별중심도로 대도약"

송기섭(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가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8일 송 군수는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지사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 군수는 "제도와 정책적으로 변방에 머물고 있는 충북을 1중(Center), 대한민국의 실질적 중심인 충북특별중심도로 도약시켜야 한다"며 '국가발전의 핵심, 충청북도 건설'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진천 출신의 송 군수는 이월초-진천중-청주고-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14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교통부 대전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냈다. 2016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송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구청장과 닮은 꼴 정치인이다. 두 인물은 3선 자치단체장이라는 점과 국회의원을 거치지 않고 오로지 행정에 대한 평가만으로 광역단체장 유력후보로 거론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송 군수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성과이며 정치는 군림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충북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정 출범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6대 우선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충북특별중심도 추진을 위해 4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법과 제도, 전담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송 군수가 제시한 4대 성장엔진은 ▲지역융합 경제권, ▲철동공항 세계권, ▲인공지능 미래권 ▲기본사회 상생권이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정부 협의를 마무리하는 한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적격성 심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정책 수립, 친일재산 환수 사업의 도 전역 확산, 진천형 통합돌봄 사업 전면 확대를 약속했다. 민주주의와 역사관, 일관된 모습보였다는 평가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