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말만 믿고 수조 원 태우라고?”…트럼프 ‘베네수엘라’ 압박에 떨고 있는 美공룡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자원에 대한 ‘무기한 통제’를 선언하며 자국 석유 대기업들의 등을 떠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총대를 메야 할 기업들은 “확실한 보증 없이는 1달러도 쓸 수 없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자산을 통째로 뺏겼던 ‘국유화의 악몽’이 여전히 생생하기 때문이다. 현지 시각 7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