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자위대 개입 발언’ 이후 중국의 파상공세에 몰린 일본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동맹 미국마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며 중-일 갈등을 사실상 방치하자 일본은 최근 고립무원의 처지에 몰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와중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기간 일본에 대한 무역 보복 조치를 쏟아내며 공세를 늦추지 않고 동중국해에서 굴착 공사까지 시작했다. 이에 일본 언론에서는 “다가오는 다케시마(독도를 일본에서 부르는 말)의 날에 한국을 자극하지 말고 연대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李대통령 귀국 직후 자민당 정조회장 한국에 8일 우리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고바야시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일 관계와 최근 지역 및 세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정상 셔틀외교 등 한일 관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고, 고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