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출받기 힘든 청년들이 연 4.5% 금리의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잔인한 금융’이라 질타한 서민금융 상품의 이자도 낮아진다. 금융당국은 급전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제도와 함께 일자리 창출 등의 대책이 병행돼야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MB 정부 때 나온 미소금융 17년 만에 부활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포용금융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포용금융이란 개인과 기업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뜻한다. 우선 금융위는 이달 2일부터 ‘햇살론 특례보증’의 금리를 연 15.9%에서 12.5%로 낮췄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햇살론 금리는 연 9.9%까지 인하했다. 햇살론 특례보증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