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측에 2022년 지방선거 전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넨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61)이 11일 귀국했다.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뒤 미국으로 떠난 지 11일 만이다.앞서 김 시의원으로부터 “강 의원 측에 1억 원을 줬다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받은 경찰은 김 시의원이 이날 귀국 하자마자 임의동행 형식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경찰은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 김경 입국 직전 경찰 金-姜 압수수색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7시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김 시의원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으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김 시의원은 12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을 조정해 하루 일찍 입국했다. 앞서 김 시의원은 ‘미국에 있는 자녀를 만난다’며 지난달 31일 출국해 열흘 넘게 미국에 머물렀다. 경찰의 수사가 미진한 사이 김 시의원이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에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