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무늬’ 총선 2차 투표…1차서 군부지지당 90% 득표

민선 정부를 5년 전에 무너뜨린 미얀마 군부의 첫 총선거 2번째 순차 투표가 11일 속개되었다.2차 순차 투표에 해당되는 지역 일부는 쿠데타 후 내전으로 정부군과 무장 반정부 세력이 대치하고 있다.전국 100개 지구에서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었다. 지난해 12월 28일 실시되었던 첫번째 순차 투표는 총 330개 지구 중 102지구에서 실행되었다.마지막 3번째 순차 투표는 오는 25일 나머지 지역에서 실시된다. 미얀마 전역 중 65개 지구는 전투 때문에 투표가 이뤄지지 않는다. 내전 전투 지역까지 포함한 총인구 5500만 명의 미얀마는 양원제로 총 664개 의석이다. 양원 통틀어 최대 의석 정당이 새 대통령을 선임할 수 있으며 대통령은 내각 등 정부를 구성한다.군부는 이미 헌법에 의해 각 원마다 25%의 의석을 자동 부여 받았다. 양원 합해 50%를 차지한 것이다. 미얀마 총선은 말이 총선이지 자유롭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으며 군부가 2021년 2월 1일 쿠데타로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