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새해 첫 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2026에서 결승에 올랐다.세계랭킹 18위 장우진은 11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게임 점수 4-2(8-11 11-8 11-9 12-10 8-11 11-3)로 이겼다.앞서 세계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세계 19위 도가미 슌스케(일본), 세계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른 장우진은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은 린스둥까지 잠재우면서 생애 첫 챔피언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지난해 WTT 챔피언스 마카오와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각각 4강에 진출했던 장우진은 올해 첫 대회부터 결승에 안착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장우진은 12일 새벽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린윤주(대만)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상위급 대회다.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