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41점 맹폭… IBK ‘봄 배구’ 보인다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자 ‘봄 배구’가 보인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11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 안방경기에서 첫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2(23-25, 17-25, 25-21, 25-19, 15-11)로 역전승했다. 시즌 10승(11패) 고지에 오르며 승점 2를 추가한 IBK기업은행(승점 32)은 나란히 10승 11패를 기록 중인 GS칼텍스(승점 30)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쳐졌던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아래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는 이날 개인 최다인 41점(공격 성공률 56.3%)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육서영(17점), 최정민(11점), 고의정(10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리베로 임명옥은 이날 리시브 7개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