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과 지방 대학 간 경쟁률 격차가 최근 5년 새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이 전국 190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정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정시 평균 경쟁률은 5.99 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01 대 1, 비수도권은 5.61 대 1이었다. 서울 대학 경쟁률이 지방에 비해 불과 0.40 대 1 정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서울과 지방의 대학 정시 경쟁률 차이는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작된 2022학년도 이후 매년 줄고 있다. 2022학년도 경쟁률 차이는 2.77 대 1이었으나 2023학년도 2.21 대 1, 2024학년도 2.10 대 1을 거쳐 지난해 1.84 대 1까지 하락했다. 올해는 경쟁률 격차가 1 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해 지방 대학의 경쟁률은 5.61 대 1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2022학년도 3.35 대 1이었던 경쟁률은 매년 꾸준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