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전기차 충전기 발화 추정 화재…거주자 1명 화상

경기 김포의 주택 창고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충전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1명이 화상을 입었다.12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거주자 40대 A 씨가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창고 일부 등이 소실됐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관 등 53명을 투입해 1시간 34분 만인 오후 2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인 전기차 충전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 안 전기차를 콘센트에 충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