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는 역주행 ‘만약에 우리’ 주말 1위…장기흥행 간다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한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주말 ‘아바타: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만약에 우리’는 9~11일 34만27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4만명이다. 지난해 12월31일 공개된 이 작품은 사실상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100만 관객 고지를 밟게 됐다.개봉 첫 주 ‘아바타:불과 재’ ‘주토피아2’에 밀려 3위에 머물렀던 ‘만약에 우리’는 입소문을 타며 개봉 2주차부터 순위를 한 계단 씩 끌어 올려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인 상태다. 1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순위에선 ‘만약에 우리’는 예매 관객수 약 2만8800명으로 ‘아바타:불과 재’(약 4만6300명) ‘하트맨’(약 2만9100명)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이 영화는 옛 연인 은호와 정원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함께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