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국 자율주행 계열사 모셔널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를 상용화한다. 후발 주자인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자율주행 기술 경쟁 속에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위상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실제 자율주행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셔널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시승차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만든 아이오닉 5 로보택시다. 모셔널은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 운영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동승자를 태우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승도 시범 운영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승 코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모셔널 테크니컬 센터를 출발해 ‘타운 스퀘어→스트립→만달레이 베이’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후 다시 테크니컬 센터로 복귀했다.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타운 스퀘어, 라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