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는 AI 기반 로봇청소기를 포함한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가운데 핵심은 ‘다이슨 스팟앤스크럽(Spot+Scrub) AI 로봇청소기’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닥을 비추는 고휘도 조명, HD 카메라, LiDAR 센서,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바닥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젖은 액체, 마른 먼지, 끈적한 얼룩을 구분해 인식하고 오염 정도에 따라 청소 방식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다이슨에 따르면 얼룩이 감지되면 로봇은 해당 지점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줄이면서 집중 청소 모드로 전환된다. 진공 흡입과 물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며, 오염이 남아 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15회까지 동일 구역을 반복 세척한다. 청소 과정은 HD 카메라로 지속 모니터링되며, AI가 얼룩이 제거됐다고 판단하면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다.기존 로봇청소기가 단순 주행·흡입 위주였다면 이번 제품은 ‘보고, 판단하고, 닦는’ 구조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다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