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협박에 수년간 공포 떤 아내…가정폭력 소방관 집유 감형

수년에 걸쳐 아내에게 손찌검하고 가족과 키우는 고양이를 해친다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 협박을 일삼은 30대 소방공무원 남편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특수상해, 상해, 협박,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