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이대로면 지각…출연연-기업 원팀 상용화 서둘러야”

정부가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해서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등 주요국의 휴머노이드 기술이 상용화에 준하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데 위기감을 느끼면서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공공기관 28곳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현재 정부는 출연연이 국가 전략기술 중심의 대형 임무 연구에 집중하도록 개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존 출연연의 인건비 재원이 되는 소형 수탁과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임무를 대형화하는 게 골자다.전략기술에는 휴머노이드 및 AI, 양자컴퓨터, 첨단바이오 등이 꼽힌다. 현장에 모인 출연연들도 이같은 기조에 따라 AI 분야 연구 및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제네시스 미션’을 언급하며 출연연과 기업들의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제네시스 미션은 미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