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2관왕' 차지한 '케데헌', 오스카 수상 유력

전 세계 케이팝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아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케데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2026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 주토피아 2 >,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등 경쟁작을 따돌리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받았다. 매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고 "이건 정말 무겁다"라며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이 상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 캐릭터를 있는 그대로,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공동 연출한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이 영화는 음악을 향한 러브레터"라며 "음악은 우리를 연결하고, 오늘날 세상에 필요한 공통의 인간성을 깨닫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