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혜택 커진 국내투자 전용 ISA 신설… ‘청년형’엔 이중혜택

정부가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보다 세금 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내 시장 전용 ISA를 올해 안에 내놓기로 했다. 또 국민성장펀드 장기 투자자에게는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를 동시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선보일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6000억 원 규모)에 일정 기간 이상 장기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 투자 금액에 소득공제를 적용받고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는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과거 뉴딜펀드에 적용됐던 9%(지방세 포함 9.9%)나 그보다 낮은 세율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만 투자할 수 있는 ‘생산적 금융 ISA’도 신설된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 운용한다. 손익을 통산해 비과세하고,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