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마켓뷰]여전히 저평가된 코스피,올해 상승 전망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폴리시믹스’라고 한다. 정부는 지출을 늘리고,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해 경기 부양에 나서는 방식이다. 지난해 상반기(1∼6월)까지만 해도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폴리시믹스가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며 올해 미국에서도 폴리시믹스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얼마나 지속될지다. 올해 안보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 오랜 기간 자산을 매각했던 기업들이 금리 인하와 재정확대 기조를 맞아 경기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반기 미국을 필두로 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 채권 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수 있다.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기 격차가 축소되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