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감] 강삼영 17.3%, 신경호 16.3% 초접전

오는 6월 강원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진보 성향의 강삼영 현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17.3%, 보수 성향의 신경호 현 강원도교육감이 16.3%의 지지도를 기록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맞대결'에서는 강 상임대표가 25.0%, 신 교육감이 18.4%를 기록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일, 10일 만 18세 이상 강원도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강원도교육감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강삼영 상임대표는 17.3%, 신경호 현 교육감은 16.3%,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은 9.9%, 기타 인물 10.2%, 없음 25.3%, 모름 21.0%였다. 이번 조사에서 유보층은 46.3%에 달했다. 리얼미터는 "차기 강원도교육감 선거는 낮은 인지도로 인해 아직 지지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아 유동적"이라고 분석했다. 교육감 선거 후보는 정당 소속은 없지만, 정치성향별로 지지 후보가 뚜렷하게 갈렸다. '강삼영 상임대표를 지지한다'라는 응답은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28.0%)에서, 이념성향별로 진보(27.4%)에서 많았다. '신경호 교육감을 지지한다'라는 응답은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29.5%)에서, 이념성향별로 보수(25.7%)에서 많았다. 강 상임대표와 신 교육감 가상 대결 질문에서는 각각 25.0%와 18.4%로 6.6%p 차이를 기록했지만, 오차범위(±3.5%P) 안의 격차였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9.6%와 27.0%였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