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명 중 1명은 2025년 경영환경이 나빴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내수 부진’이 꼽혔다.13일 소상공인연합회는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8일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총 10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으로 이뤄졌다.조사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대한 평가는 ‘나쁨’(다소 나쁨 29.5% + 매우 나쁨 23.8%)이 5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지난해 1월 발표된 조사에서 ‘나쁨’ 응답률이 69.2%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15.9% 낮았다.‘보통’은 33.6%, ‘좋음’은 13.0%로 나타났다.경영환경 부진의 주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경기 침체·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77.4%로 가장 많이 꼽혔다.이어 ‘금리 인상 및 부채 증가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33.4%, ‘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