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직접 숙소 앞에서 영접하며 극진히 환영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지역구이자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13일 언론 공지에서 “당초 예정돼 있던 호텔 측 영접에서 총리 영접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라현 경찰 등은 이날 정상회담이 열리는 나라현 회담장 근처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경계 체계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 지지자 약 60명은 회담장 근처에서 이 대통령을 기다렸다.나라시에 사는 60대 여성은 “춥지만 두 시간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70대 남성은 “한일 간 좋은 관계를 구축할 기회”라고 말했다고 케이신문은 전했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다카이치 총리와 단독·확대 회담, 공동언론발표를 가진 뒤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