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양국 포괄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한일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 안보와 과학기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보다 포괄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나라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의 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 정상회담에서 그동안 양국이 정착시켜 온 셔틀외교의 토대 위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2시 10분경부터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까지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지난해 출범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