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3일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되자 주요 외신이 일제히 긴급 뉴스로 다루며 향후 선고를 예의주시했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2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판결을 할 예정”이라며 “전문가들은 무기징역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또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한국에서 40여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는 1970년대와 1980년대 군사 정권이 계엄령과 기타 비상령을 이용해 공공장소에 군인과 장갑차를 배치하고 민주화 시위를 진압했던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고 전했다.WP는 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과정을 설명하며 “정계에 입문한 지 1년 만인 2022년 대통령에 당선된 유능한 검사 출신 윤 전 대통령의 극적인 몰락이었다”고 덧붙였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설령 법원이 특검의 사형 구형을 받아들이더라고 윤 전 대통령이 실제로 사형을 집행 받을 가능성은 낮다”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