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을 앓는 3살 여자아이가 양치질을 거부하자 11살 오빠가 다정한 말과 놀이로 동생의 마음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랜싱에 사는 린지 애버시는 최근 딸 올리비아의 양치질을 시도하다 난관에 부딪혔다. 올리비아가 칫솔을 밀쳐내며 양치질을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이다. 난감해진 린지는 아들 조셉을 불러 올리비아의 주의를 돌리려 했다. 그러자 조셉은 “내가 해볼게요”라며 동생의 양치를 직접 맡았다. 조셉의 방식은 달랐다. 그는 “코를 살짝 깨물 거야”, “볼에 뽀뽀할게”, “턱을 간질일게”라고 말한면서 동생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분위기가 풀리자 자연스럽게 “이제 이를 닦아볼까”라고 말했고, 올리비아는 긴장을 풀고 입을 벌렸다. 양치는 별다른 저항 없이 끝났다. 조셉과 함께하는 양치는 ‘해야 할 일’이 아닌 ‘같이 노는 시간’이었다. 변화는 다음 날 더 분명히 나타났다. 다시 양치 시간이 되자 올리비아는 조셉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