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오후 3시 협상 재개 타결되나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4일로 이틀째 접어들면서 출퇴근 대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예정된 노사 교섭이 자정까지 합의에 이를 경우 오는 15일부터 버스 운행이 정상화된다.서울시와 버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시버스조합) 대표자가 참석하는 ‘제2차 사후 조정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노동위의 요청에 노사 양측이 응한 결과다.사후 조정회의는 노동쟁의 조정 절차 후에도 노사가 합의하지 못한 경우 노동위가 분쟁 해결을 중재하는 절차다. 지난 12일 첫 사후 조정회의에서 노사가 타협에 실패하자 노조는 전날(13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노조의 파업으로 전날 오전 9시 기준 시내버스 운행률은 인가 대수 7018대 가운데 6.8%인 478대에 그쳤다. 버스는 인가된 395개의 노선 중 32.7%인 129개 노선에서만 운행됐다. 파업을 미처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