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방문 이틀째인 14일 나라현에 있는 호류사(법륭사)를 찾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호류사는 고대 한일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백제 관음으로 불리는 목조 관음보살입상이 있는 사찰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보다 약 10분 먼저 호류사 현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 도착 후 다카이치 총리와 악수하며 “손이 차네요”라는 인사말을 건넨 뒤 주지스님과도 악수하고 호류사 남대문으로 들어갔다. 두 정상은 사찰을 돌며 주지스님의 설명을 듣고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전날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 양국은 양국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호류지 방문과 간사이 지역 동포 간담회를 마친 뒤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