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해지 위약금 면제 기간을 끝내고 환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구된 위약금을 일단 납부한 뒤 돌려받는 방식이다.14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해지 위약금 환급 신청 기능을 오픈했다. 이날부터 31일까지 KT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국 KT 매장에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KT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가입자 31만2902명을 잃었다. 침해 사고를 처음 인지한 시점인 지난해 9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기간 약 35만명을 포함하면 66만명이 위약금 환급 대상으로 추산된다.KT는 휴대폰 혹은 워치·태블릿 등 세컨 디바이스 회선을 이용하다가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해 반환해야 하는 위약금을 되돌려준다. 여기에는 공통(공시)지원금, 선택약정에 대한 위약금 및 할인반환금이 포함된다.하지만 무선 약정과 무관한 위약금, 이를테면 요금 하향에 따른 차액정산금, 단말기 할부금, 월정액 요금, 유선 상품 혹은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