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전 세계적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됐다.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전 세계 평균기온 상승 폭은 1.47도로, 역대 최고였던 2024년보다는 0.13도 낮고, 2023년보다는 0.01도 낮았다.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전지구 기후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열렸던 사전 콘퍼런스에는 뉴욕타임스, 프랑스 르 몽드, 영국 로이터, 미국 블룸버그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뉴스1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가 질의했다.3년 연속 1.5도 초과, 파리협정 경고음최근 11년은 모두 관측 이래 가장 더운 11년에 해당한다. 특히 2023~2025년 3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3년 연속 파리기후협정 기준선을 초과했다. 장기적인 지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