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형 구형 3시간 뒤 이뤄진 韓 제명 두고 갈라진 국힘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형을 구형한 지 약 3시간 후에 이뤄진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두고 극심한 내홍에 빠진 모습이다. 당권파는 “윤 전 대통령의 시대가 당에서 정리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소장파, 친한(친한동훈)계는 “한밤 중 쿠데타와 같다”며 반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14일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데는 한 전 대표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이번 윤리위원회 결정이 윤 전 대통령의 시대가 당에서 정리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사실과 다른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조사를 중단시키고, 문제를 제기하는 최고위원들을 공개 망신줘 문제가 자꾸 불거졌다”고 주장했다.반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인 권영진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를 짓밟고 그리고 당의 통합을 해치는 한밤중에 쿠데타와 같은 거다”며 “장동혁 최고위가 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