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제명 조치한 것에 대해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국민, 당원과 함께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고 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 조작으로 제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정치적 책임이 있다며 제명을 결정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윤리위 결정을 뒤집고 다른 해결을 모색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어지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와 같은 당의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심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리위 결정은 결론을 정해놓고 끼워맞추기식”이라며 “윤리위에서는 어제 냈던 핵심 내용들을 두 번에 걸쳐서 바꾸고 있다. 답을 정해놓은 윤리위에 재심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