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야겠구나, 새해 기도 문장을 바꾼 책

무슨 일이든 흥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인지 무엇이 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그대로 충만된 삶입니다. 무엇이 되기 위해서라면 그건 흥미가 아니고 야심입니다. 야심에는 기쁨이 없고 고통이 따릅니다.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 중 지난 연말에 <오마이뉴스> '책동네'에 올라온 서평을 읽었다. 김남정 시민기자님이 <스스로 행복하라>를 읽고 쓰신 서평이다(관련 기사 : 너무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 법정 스님이 던지는 질문 ). 오래 전 읽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나서 새해에 읽으면 좋을 책 같아 책 이름을 핸드폰에 메모해 두었다. 나는 '책동네' 기사를 읽으며 좋은 책명을 늘 메모했다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는다. 도서관에 비치 도서가 없을 때는 희망 도서로 신청해서 읽는다. 새해에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를 읽으며 올 한 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얻었다. 나는 60대 후반을 향해가는 나이로, 퇴직 후 늘 조바심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 새해에는 법정 스님 말씀처럼 흥미를 가지고 여유 있게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니 새해가 기대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신청한 노인 일자리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야겠다. 이웃 도서관에 <스스로 행복하라> 책을 대출하러 갔다가 나란히 꽂혀있는 법정 스님 다른 책 한 권을 같이 대출해 왔다. 제목만으로도 새해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처럼 새해에는 진짜 나를 찾고 싶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