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세이 탄광, 다카이치가 제일 먼저 언급한 이슈”

한일 양 정상이 조세이(長生) 탄광 수몰 사고 등 과거사 현안과 관련해 인도주의적인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 시간)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정상회담 관련 주요 성과를 브리핑하며 “양국 정상의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설명해 드린 대로 1942년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현장에서 지난해 8월 발견된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DNA) 감정을 위해 관계 당국 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문제는 양국 단독 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제기한 주요 현안 중 첫 번째로 제기한 이슈”라며 “다카이치 총리가 이 문제를 맨 먼저 언급했다”고 전했다.이어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첫걸음이자 한일이 공유하는 인권 인도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과거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과거사 현안은 현안대로 그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