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탄소소재 재생 전문기업 카텍에이치(Catack-H)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탄소섬유 재생 및 순환경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섬유 재생 원료(스크랩)의 안정적인 확보와 구매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카텍에이치가 재생·제조한 밀드카본과 탄소섬유 부직포의 글로벌 시장 수출 협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카텍에이치는 독자적인 화학적 분해 방식의 탄소섬유 재생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기존 열분해 방식 대비, 평기압 조건에서 공정을 구현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기술은 탄소섬유 회수율 95.7%를 기록해 현재 상용화된 재생 기술 중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재생 탄소섬유는 에너지 사용량 83% 절감, CO₂ 배출량 86% 저감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버진(Virgin) 탄소섬유 대비 뛰어난 환경적 가치를 가진다. 특히 탄소섬유뿐만 아니라 에폭시까지 회수·재활용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