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 6일 민주당 입당 신청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경남 지역 재선 의원을 지낸 최구식 전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 다시 국민의힘 전직 의원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이다.14일 민주당에 따르면 경남도당은 최 전 의원의 당원자격 심사를 진행 중이다. 핵심 당직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최 전 의원의 입당 신청을 보고 받고 당규대로 경남도당에서 처리하라고 했다. 곧 입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최 전 의원은 17대 총선 때 한나라당, 18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경남 진주갑에서 당선됐다. 2017년 8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돼 이후 10년간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다가 2023년 사면됐다. 최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7월엔 김 전 지사를 차기 당 대표로 추대하자는 전직 국회의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