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美공장 인수 완료뒤 생산규모 10만L로 증설 검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의 생산 공장 인수를 3월 내에 마무리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는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를 마련하고 해당 공장을 삼성전자 협력을 통해 ‘지능형 공장’으로 만들 방침이다.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메인 무대에 오른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도 (록빌 생산 공장과 같은) 전략적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몇 년간의 검토 끝에 고객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 록빌 공장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림 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인수 소식 이후) 많은 고객사들이 미국에서 생산 요청을 하고 있다”며 “3월 내 인수를 완료하면 유휴 부지에 최대 10만 L까지 생산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추가 수주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