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취임후 ‘韓가족, 2024년 尹부부 비방글 의혹’ 조사

당원게시판 사건(당게 사건)은 2024년 11월 당시 대표였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그의 가족들 이름으로 당 홈페이지 익명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1000건 이상 올라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한 전 대표 측이 윤 전 대통령 비난 여론 조성을 위해 다수의 비방글을 올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12·3 비상계엄 등으로 이 사건은 한동안 수면 아래 있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취임한 장동혁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수 차례 진상 규명을 약속하며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장 대표 지도부에서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호선 국민대 법학부 교수는 지난해 12월 “문제의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명의 명의와 동일하고, 여론 조작 정황이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송부했다. 당무감사위는 한 전 대표 가족 명의의 ID 5개를 활용해 2개의 인터넷주소(IP주소)에서 1428건의 글이 작성됐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당무감사위 조사 결과가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