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기조 속 고환율까지 이어지면서 수입산 과일을 비롯한 농축산물 가격 여파가 주목된다. 설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산에 이어 수입산 가격도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예상된다.주요 유통 채널들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공급처 다변화와 대체 품종 등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1~12월) 수산물(+5.9%), 축산물(+4.8%) 등 상승한 가운데 고등어(+10.3%), 돼지고기(+6.3%), 국산쇠고기(+3.9%), 귤(+18.2%) 등 주요 농수산물 가격 상승이 컸다.국내산에 이어 환율 상승 여파로 수입물가도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달러·원 환율은 1477.5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환율 변동성이 주목되는 상황이다.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100)에서 1월(145.08)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