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3일 만에 두번째 조사…“오늘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측에 2022년 지방선거 전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61)이 15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오늘 들어가서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김 시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3시간 반가량 진행된 첫 경찰 조사 이후 3일 만에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이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1억 원을 전달하신 것이 맞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김 시의원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제출한 자수서에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측에) 카페에서 돈을 건넬 때 나를 포함해 강 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인 남모 씨가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