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소폭 반등했지만, 서울 아파트 거래는 60% 이상 급감하는 등 지역·유형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15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9만 2332건으로, 직전 달(9만 153건)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10월 42조 4419억 원에서 37조 7515억 원으로 11.1% 줄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전년 동월(8만 1871건, 29조 7607억 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2.8%, 거래금액은 26.9%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9개 부동산 유형 가운데 7개 유형에서 거래량이 늘었다. 상가·사무실과 토지가 각각 22.5%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공장·창고 등(집합) 19.9%, 상업·업무용빌딩 7.9%, 단독·다가구 5.5%, 공장·창고 등(일반) 5.4%, 오피스텔 0.2% 순이었다. 반면 아파트(-8.1%)와 연립·다세대(-6.3%)는 감소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