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국제 정세…비트코인, 1억4100만원대로 상승

이란 사태 등 지정학적인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커지는 모습이다. 자금 피난처로 부상한 비트코인은 1억4100만원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5% 오른 1억41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자정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1억3700만원, 1억4000만원 선을 연달아 돌파한 뒤 이날 새벽 5시11분께는 1억4310만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달러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9만70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보다 1.10%, 솔라나는 1.03% 올랐다. 최근 급등세를 그렸던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91% 소폭 하락했다. 상승 배경으로는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양호한 수준으로 공개된 데다,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