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오늘 처음 보여드려”…李 “제 덕이군요?”

“오늘은 보통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을 (이 대통령이) 특별히 오셔서 보여드렸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제 덕이군요?”(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4일 고대 한일 교류 역사의 상징적 장소인 나라현의 사찰 호류지(法隆寺)에서 가진 친교의 시간을 청와대가 15일 공개했다.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먼저 호류지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와 함께 호류지를 둘러봤다. 호류지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지로, 백제관음상이 전시돼 있는 등 고대 한일 교류의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진다.이 대통령은 함께 걷는 다카이치 총리에게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그렇습니다”라고 화답하며 “보통은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을 오늘은 특별히 오셔서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보여드린 건) 처음입니다”라고 말한 다카이치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제 덕이군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