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공식연구 과제로 선정되며 차세대 의류 건조기술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고효율 제습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건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삼성전자는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제습 물질) 건조기(Advanced Desiccant Clothes Dryer with a Heat Recovery System)’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립 연구기관인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화학공학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개발의 핵심은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활용해 기존 건조기 대비 약 65% 수준의 전력만으로도 유사한 건조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목표는 북미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벤트형(Vent Type)’ 건조기의 단점을 개선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