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15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중 박홍근·박주민·김영배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서울시장 출마다. 4선인 서 의원(서울 중랑갑)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의 서울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 "저는 서울시를 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정치인들, 오 시장은 그간 무엇을 했나. 한강버스 만들겠다며 수없이 많은 돈을 들여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썼다"며 "청년들 안심 주택은 '근심 주택'이 돼가고 있다. 최근의 서울버스 파업 상황도 왜 (파업) 이전에 막지 못했나"라 반문했다. 그는 "오 시장의 잘못된 시정과 폭주를 멈추겠다"라는 등 오 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발언도 했다. 서 의원이 내건 시장 1호 공약은 '주거 안심'이다. 그는 이날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없는 생활 안심 서울을 만들겠다. 공공과 민간을 총동원해 약 50만 호의 주택 공급을 이뤄내겠다"라고 약속해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공급 물량을 늘려 더 많은 이들이 서울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