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자고 했다. 지난해 11월 UAE 국빈 방문 당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했던 인공지능(AI)·국방 및 방위산업·K-컬처 협력 논의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진전을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당시 UAE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운영 관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와 'AI 항만 물류 프로젝트' 공동 추진, 국방 및 방위산업 관련 공동 개발·현지 생산·제3국 공동 수출 추진 등을 통해 총 350억 달러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칼둔 청장은 한국과 UAE의 협력 관계를 총괄하는 한국 담당 특사로, 그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후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