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수산 식품 수출액이 33억3000만 달러(약 4조9014억 원)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5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수산 식품 수출액이 전년(30억3000만 달러) 대비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1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10억 달러) 대비 13.7% 늘어났다. 김 수출액 역시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고등어의 지난해 수출액은 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8.8% 급증했고, 오징어는 1억1000만 달러로 48.7% 증가했다. 더불어 이빨고기(6.4%), 넙치(9.0%),게살(7.5%) 등의 수출액도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한류 인기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이 수출 증가 요인이라고 해수부는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일본에 대한 수출액은 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최대 수출국을 유지했다. 2위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