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KT 안현민, 1억8000만원에 도장…‘445.5% 인상’ 구단 신기록

지난해 KBO리그 신인왕 안현민이 구단 역대 인상률 신기록을 세우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KT는 1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안현민이다. 지난해 33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는 1억 4700만 원이 인상된 1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인상률은 무려 445.5%로 KT 구단 역사상 최고치다. 종전 기록은 소형준이 2021년 기록했던 418.5%다.안현민은 지난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그는 생애 첫 한 번뿐인 신인상을 비롯해 출루율 상,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등으로 화려한 시즌을 보냈고, KT는 화끈한 연봉 인상으로 화답했다.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