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1억’ 김경 시의원 16시간40분만 2차 조사 종료

경찰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은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불러 약 16시간40분 조사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김 시의원을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11일 첫 피의자 조사 이후 두 번째다.김 시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청 광역수사단 청사에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오늘 들어가서 모두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이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강선우 의원에게 직접 1억 원 전달한 것 맞는지’ ‘공천 위해 1억 원 전달한 건지’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재가입한 이유 뭔지’ ‘경찰에 임의제출한 PC는 왜 초기화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질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김 시의원은 약 16시간40분만인 16일 오전 1시37분께 조사를 마치고 1층으로 나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