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이재명 정부 청와대 1기 참모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표가 유력 검토되는 등 정무 라인을 시작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설 연휴를 앞둔 2월 중순까지 선거 출마 희망자의 줄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우 수석은 조만간 사직하고 강원도지사 출마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우 수석의 지방선거 출마가 사실상 예정돼 있었던 만큼 3선 의원 출신인 홍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말부터 유력 검토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원내대표는 2023년 민주당 원내대표로 당시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병욱 정무비서관도 경기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비서관 후임으로는 재선 의원 출신인 민주당 고용진 전 의원이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가 청와대 1기 참모진이 전원 참석한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