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노벨평화상’ 마차도와 회동…“평가는 변함없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이자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5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마차도는 이날 정오께 백악관에 들어갔으며, 약 2시간30분 이후 백악관을 떠났다.흰색 정장을 갖춰 입은 마차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후 백악관 앞에 모여있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트럼프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마차도는 차기 지도자로 주목받고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마차도에 대해 “베네수엘라 지도자가 되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국가 내부적으로 지지나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실제 마차도에 힘을 실어주기보다는 마두로 대통령이 임명한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